다누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가 2025년 10월 18일 열린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에서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센터는 지난 10년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특수체육, 파크골프, 도예활동,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서 안정, 체력 향상, 사회성 강화, 자립 역량 증진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러한 것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주력해왔습니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한 비장애인과의 교류, 도예활동 전시와 음악회 등은 지역사회에 발달장애인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포용문화 확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이번 표창은 센터가 지난 10년간 쌓아온 실천과 헌신의 결실로, 앞으로도 다누리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및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